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범행 동기에 대한 비판 ==== 딸을 살리기 위해서 상속 경쟁자인 처형제들을 4명이나 죽였다는 것이 살해 동기인데, 현실에서는 굉장히 허술하고 말도 안되는 동기이다. 스토리 작가가 아무 법률적 자문 없이 직관에 의해 스토리를 짰다는 것이 눈에 띌 정도. * 애초에 쿠라모토 다이고 본인이 상속자 5인 이외에는 아무도 상속할 수 없다고 제한해놓았다 해도 '''피상속인이 사망할 경우에, 배우자나 자녀가 물려받는 권리인 대습상속(대한민국 민법 제1001조)을 유언 따위로 막는다는 것이 넌센스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indong1982&logNo=22015028900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참조]] 당연히 다이고의 직계비속인 토모미도 상속인에 해당된다. * 설령 유언장에 이미 사망한 자에게는 상속하지 않는다고 써놨다고 해도, 일본의 민법에서도 상속의 [[유류분]]을 인정하기 때문에 전액은 아니라도 50% 정도는 상속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인 [[켄모치 이사무]] 경부가 하루만에 친자가 누구인지 찾았다는 김전일의 말을 생각해 보면, 절차를 거쳐서 양자로 보낸 것일테니 친자 확인 소송도 필요없다.[* 양자의 경우 법적으로 친부모와 양부모 양쪽에게 상속권이 있다.] 또한 배우자는 대습상속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는데, 배우자와 사별 후 사망한 배우자의 배우자가 재혼했거나 이혼하여 혼인관계가 아닐 때인 경우만 해당하고, 와다는 사별 후 재혼을 하지 않았으므로 배우자의 유산을 대습상속을 할 수 있다. * 게다가 이러한 민법지식은 [[대학교]]의 교양과목으로 생활법률을 배우는 등, 생활법률로서 [[민법]]을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와다가 나름 대형 언론사에서 편집자를 맡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나름 명문대 출신인 것으로 보이는데, 법률 상식이 없는 것이 이상하다. 설령 법률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한두번이면 대습 상속을 금지한 유언의 무효화와 유류분 청구에 대해서 바로 알 것이다. * 그리고 와다는 딸인 토모미가 쿠라모토 집안에서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의 규모부터 알아보는 것이 우선 순위였다. 변호사나 회계사를 통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회사 동료들(언론사 관계자가 다수)에게 쿠라모토 그룹의 재산 상황에 대해서 물어볼 수도 있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언론사 직원인 와다가 쿠라모토 그룹의 자금난을 전혀 몰랐다는 것도 이상하다. * 살해당한 사람들은 전부 범인의 지인인데다가, 좀 까칠한 사람이 있긴 해도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다. 이런 상황이면 당사자 4명을 모아서 당사자들에게 본인들 4명과 죽은 자신의 아내가 남매 관계라는 것과 재벌 회장 쿠라모토 다이고의 자식이라는 것 , 그리고 현재 본인들의 조카인 자신의 딸이 생명이 매우 위독하다는 사실을 얘기해주고 쿠라모토 다이고의 직계 자식으로서 "상속을 받게 되면 아픈 조카의 병원비만 나눠주면 안되냐"고 부탁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순서[* 더구나 이 4명이 보물찾기에 열을 올렸던 것도 단순히 보물을 찾아 [[부자]]가 되겠다는 것이 아닌 어릴때부터 꿈꿔온 보물들을 찾는다는 어떻게 보면 정말 순수한 열정을 지닌 사람들이었기에 와다의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었다. 게다가 아카몬 히데아키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나름 자리잡은 직장을 가진 성인이었기에 상속에 연연할 정도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우지 않았던 지라 더더욱.(특히 모가미 하즈키의 경우 현직 대학교수라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을 것이다.) 아카몬 또한 일류 대학생이라 추후 좋은 직장에 취업이 용이하여 경제적 사정이 어렵진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만약 당사자 4명에게 본인들이 남매 지간이라는 걸 알려주고 상속을 통한 돈의 지원을 부탁하며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경우 현 시점에서 범행이 끝나고 알려진 쿠라모토 다이고의 파산 소식에 당사자 4명이 자력으로 돈을 모아 조카 토모미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줄 수도 있었다.]텐데, 무조건 살인부터 저지르고 본 것에 동기를 납득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이것과는 별개로 만약 와다의 범죄가 성공했다면 딸에게 [[빚]] [[상속]]이 갈 뻔했다. 잘못했으면 딸아이를 보살펴주는 장인어른의 집에 빚쟁이를 가장한 뒷세계 인간들 등이 엄청나게 올수도 있었다. 딸아이는 시한부 인생이라서 병원에서 도망갈수도 없다. [[사채꾼 우시지마|일본의 빚쟁이들은 상상이상으로 무서운 존재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